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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성카드 덤프트럭등 보험료 대출…보상보험연게한 할부상품
[파이낸셜뉴스 2004-05-13 21:54]
그동안 높은 사고율로 인해 보험회사의 기피 대상으로 꼽혔던 덤프트럭 및 트랙터의 자동차보험 가입이 가능해졌다.
삼성카드는 13일 할부상품으로 구입한 덤프트럭 및 트랙터에 대해 삼성카드가 보험계약자가 돼 보험료를 대신 납부해주고 보험료 만큼을 차량 소유주에게 할부 대출해주는 ‘저당물손실보상보험Ⅲ 신 할부상품’을 판매한다고 밝혔다.
삼성카드 할부금융 상품을 이용, 덤프트럭 및 트랙터를 구입하는 고객은 36개월간 차량가액의 100%까지 사고 위험을 보상받을 수 있으며 보험료는 자기부담금과 차량 종류에 따라 차등된다.
예를 들어 자기부담금 500만원, 차량가 1억원인 트랙터를 보험에 가입시킬 경우 총보험료는 약 841만원인데 삼성카드가 이 보험료를 손해보험사에 일시금으로 납부해 주는 대신 할부대출자로부터 할부금 원금을 36개월에 걸쳐 연 13% 금리로 균등 분할 상환받게 된다.
삼성카드 관계자는 “그동안 트랙터나 덤프트럭은 충돌이나 접촉·전소 등 사고율이 높아 손해보험사에서 취급을 기피, 사고가 발생할 경우 완전한 보상이 어려웠다”며 “외국계 대형 재보험사와 제휴해 출시한 이번 상품으로 인해 덤프트럭 등도 사고시 100% 피해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됐다”고 말했다.
/ pdhis959@fnnews.com 박대한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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