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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음다이렉트 약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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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음다이렉트 약진
[매일경제 2004-07-13 17:38]
최근 보험업계의 전반적인 침체 속에서 온라인 자동차보험사 다음다이렉트가 급속히 외형을 늘려가고 있다.
다음다이렉트는 특히 온라인 보험업계 후발주자임에도 불구하고 업계 2위인 제 일화재와 비슷한 수준으로 성장했다. 최근 잇단 보험료 인상에도 불구하고 보 험료를 올리지 않은 데다 신상품으로 틈새시장을 공략해 소비자 호응을 얻었다 는 분석이다.
다음다이렉트는 지난 1월 월매출액(원수보험료 기준)이 7억원에 불과했으나 매 월 10억원 이상 신규매출 실적을 올리면서 지난달에는 매출 53억원을 기록했다 .
이에 따라 지난 1월 2.1%에 불과하던 이 회사 온라인 자동차보험 시장점유율은 지난 5월(10.5%) 두 자릿수로 올라섰다. 이어 지난달에는 시장점유율 12.4%를 기록해 제일화재(12.9%)를 바짝 뒤쫓았다.
다음다이렉트가 약진하고 있는 것은 싼 보험료 때문이라는 게 일반적인 해석이 다.
지난달부터 중소형 손해보험사를 비롯한 대부분 보험사들이 자동차보험료를 1~ 3%씩 올렸는 데도 불구하고 다음다이렉트는 보험료를 올리지 않았다. 따라서 불황기에 좀더 싼 보험을 찾는 소비자들을 대거 끌어들일 수 있었던 것.
신상품 커플특약(기명 피보험자 플러스 1인 한정특약)도 성공적이었다. 이 상 품은 연인 친구 가족 등 자유롭게 1명을 지정해 운전자와 함께 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.
<한예경 기자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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